[SBS] 240731독소완전정복: 활성산소 뜻 제거 항산화영양제 복날삼계탕먹는이유 출연 및 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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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성산소 뜻 제거 항산화영양제 복날삼계탕먹는이유 (독소완전정복 편)
[SBS] 독소완전정복 24.07.31

방송관련내용:


한방 항산화 치료의 개요
모든 ATP를 사용하는 에너지 대사 과정에서는 산소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가 호흡하는 산소 중 5%가 O2-나 H2O2 같은 활성산소로 변하는데, 이를 산화스트레스라고 한다.

활성산소는 우리 몸의 단백질로부터 전자를 빼앗아 제 기능을 못 하게 만들어 우리 몸의 단백질을 분해하고 세포막 안전성을 약화시키며 세포의 성장 분화 및 유전자 발현을 방해하고 면역력을 약화시킨다.
이때 생길 수 있는 몸의 증상이 알레르기 / 피로(특히 눈피로) / 치매(인지기능저하), 두통, 저혈당 / 염증 관절통 /신경흥분으로 인한 불안, 우울, 통증예민 이다.
단식이나 격렬한 운동도 산화스트레스를 만들지만 이는 잠깐일 뿐이고, 보통 문제가 되는 경우는 만성 산화스트레스다. 특히 암, 심혈관질환(동맥경화,뇌졸중), 황반변성(노인실명1위), 혈당이상, 알츠하이머치매가 활성산소 때문에 생길 수 있다.
정상적인 신체는 이를 억제하는 항산화 시스템이 작동해야 한다. 그런데 몸의 건강이 무너지면 이 항산화 시스템도 같이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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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학에서도 항산화 치료를 하나요?
한의학에서 산화스트레스를 치료하는 것은 산화스트레스를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방법도 있고, 우리 몸의 항산화 시스템 작동을 방해하는 요인을 제거해서 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도 있다.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것의 핵심은 [해독(배출)]이다.
양방 의학에 킬레이션이라고 EDTA라는 작은 아미노산을 주사로 맞아서 산화스트레스를 악화시키는 철분, 구리, 납을 배출시키는 요법이 있다.(원래는 수은중독에 사용한다)
한의학에서는 황금, 방기, 하수오, 인삼, 황기, 음양곽, 구기자 등이 대표적인 항산화 한약재다. O2는 제거하고 SOD 활성도는 높이고 MDA(시질 막 과산화지표)는 하강시킨다.
사실 대부분의 한약재는 항산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 중 특히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것이 인삼, 계피, 부자, 감초, 복령, 황련이다.

인삼이 고용량으로 함유된 보중익기탕이나 육군자탕은 신경독성을 보호하고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조절하며, 육미지황탕 역시 SOD 활성도는 상승시키고 MDA는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또한 해독이 잘 되도록 간의 해독과정(phase1,2)를 활성화시키는 것도 도움이 된다.
글루타치온, 황, 타우린, 비타민B 등의 성분이 이 과정을 돕는 보조효소로 쓰이는데, 피로회복과 안색 개선에 좋다는 백옥주사(글루타치온), 신데렐라주사(알파리포산), 비타민주사, 감초주사(글리시리진), 마늘주사(알라이신)가 바로 이런 간 해독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을 수액으로 맞는 것이다.
여기서 마늘이나 감초는 당연히 한약재고, 비슷한 기능을 하는 한약재로 대계, 포공영, 황금, 황련, 시호, 금은화, 당귀, 오미자, 인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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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적으로 돕는 것의 핵심은 [대사기능]이다.
위장관, 내분비, 면역 기능의 균형을 회복하면 항산화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위장관의 세균총 균형이 깨지면 염증이 생기고, 이 염증 신호가 증폭되면 산화스트레스가 생긴다.
인슐린 및 성호르몬(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이 조절이 안되어도 산화스트레스가 생긴다. (특히 혈당조절이 중요하다.)
면역세포인 Th1/Th2의 균형이 깨져도 산화스트레스가 생긴다.
위장, 면역, 내분비대사, 간 기능 등에 대해 각자의 몸에 생긴 문제를 찾아서(변증) 그에 맞는 한방 치료로 이를 해결해 준다면 산화스트레스로 망가진 몸의 시스템을 고칠 수 있다.
본격 의학논술
항산화와 기(氣), 그리고 우리가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
몸이 산화된다는 걸 한의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하면 될까요?
항산화를 막고 싶으면 '기'를 알아야 한다. 우리가 기운이 난다! 할 때 그 기 맞다.
기(氣)의 한자를 보면 공기 기(气) + 쌀 미(米) 두 개가 합쳐진 것이다.
한의학에서는 호흡을 통해 들어온 산소와 소화를 통해 들어온 영양분을 통해 에너지를 만들고, 이를 사용하는 모든 작용을 '기'라고 한다.

우리 몸이 산화된다는 것은 우리 몸에서 ATP를 생성하는 과정에 활성산소라는 문제가 생긴 것이다.
인간이 밥을 먹고 호흡하며 기가 생기는 과정이 바로 우리 몸의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에서 산소와 물과 이산화탄소를 가지고 ATP를 생성하는 과정이다.
결국 산화스트레스 상태는 즉, 우리 몸에 '기'를 만들어내는 데에 문제가 생긴 것이고, 기가 허하다/기가 약하다/기운이 막힌다 모두 우리 몸이 산화된 것이다.

특히,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저하를 한의학의 기허, 미토콘드리아의 숫자 저하를 한의학의 양허로 해석할 수 있다. 정상적으로 ATP가 생겨나지 못해 기운이 없고 피곤하고 면역력이 약해지고 체온이 떨어지는 것이다.
밥을 잘 먹지 못하거나 과로를 해도 ATP 생성과정에 문제가 생겨서 기운이 떨어지지만, 스트레스로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소화불량으로 기운이 막혀도 중금속 등의 독소가 쌓이면서 활성산소가 제거가 안 돼서 문제가 생긴다.
여름철에 체내 산성화가 더 심해지는 건 한의학적으로 왜 그럴까요?
여름철 무더위는 체온 조절을 위해 땀을 많이 나게 만들고, 이는 체내 수분과 함께 기운을 소모시킨다.
이때 체내의 기운과 진액이 함께 부족해지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원기부족(元氣不足)이라고 한다.
여름에 너무 더우면 온몸이 나른하고 무기력해지며, 쉽게 피곤하고 소화가 안되며 입맛이 떨어지는 증상이나, 더위를 먹고 체온이 급격하게 오르면서 어지럼증, 두근거림, 두통, 복통 등이 생기는 것도 기가 떨어져 발생한 기허증이다.

항산화 시스템에서는 원기를 높여 피로 회복, 신경 안정, 면역 강화를 돕고, 무너진 전해질 균형을 회복하고 독소가 잘 배출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에는 땀과 소변, 피부, 호흡 등을 통해 수분 증발이 많아져서 수분 부족과 전해질 불균형이 나타나기 쉽다. 가뜩이나 더위로 기운이 없어 미토콘드리아 기능이 떨어져 있는데, 수분 부족으로 활성산소와 독소가 배출이 안되면 체내 산성화가 더 심해진다.
대표적인 항산화 약재는 인삼이다. 인삼의 효능은 익기생진(益氣生津)이다. 특히 간장과 비장의 기운을 올려준다고 하며, 기가 허해지고 진이 다 빠졌을 때 많이 섭취하는 음식이다. 여름철에 우리가 반드시 인삼, 황기 등 기운을 올리는 약재들이 들어간 삼계탕을 먹는 것도 이 때문이다.
건강을 위해 물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우리 몸에 들어온 수분은 내장, 근육, 조직의 세포 하나하나를 영양한다. 물은 생명이라는 말이 이것이다. 또 세포에서 나온 노폐물을 가지고 나가 우리 몸을 청소하는 기능을 한다.
한의학에서는 우리 몸에 필요한 곳으로 가서 영양을 주는 수분을 진액(津液), 제대로 쓰이지 못하는 잉여 수분을 습(濕), 이 습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노폐물과 함께 고여 있는 것을 담음(痰飮)이라고 한다. 이때 담음이 바로 오늘 주제인 독소다.
다 쓰이고 난 수분, 즉 습담은 남는 노폐물과 함께 여러 가지 통로로 바깥으로 이동해야 한다. 습담은 혈관, 림프관, 조직 사이, 기관지, 소화관, 세뇨관, 땀구멍을 통해서 혈액, 림프액, 세포 간질액, 콧물 가래, 똥, 오줌, 땀 다양하게 배출된다.
그런데 이 수분이 섭취 양이 너무 적다거나, 혹은 제대로 노폐물과 함께 배출이 안 된다면 우리 몸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당연히 활성산소도 배출이 안되니까 몸도 산화된다.

담음이 있으면 우리 몸에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다 증상이 나타난다. 부종, 비만, 다크서클, 소화불량, 식도염, 과민대장증후군, 소변불통, 알레르기 비염, 알레르기피부염, 생리통, 걱정 불안 불면, 두통, 어지럼증, 통증... 워낙 광범위하게 담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한의학에서도 10병(病) 9담(痰)이라고 해서 10가지 병 중 9가지는 담음 때문이라고 했다.
[왕은군 담론]
8가지 음병: 1. 유음 2. 벽음 3. 담음 4. 일음 5. 유음 6. 현음 7. 지음 8. 복음
10가지 담병: 1. 풍담 2. 한담 3. 습담 4. 열담 5. 울담 6. 기담 7. 식담 8. 주담 9. 경담 10. 노담
여기서 음은 마신 물이 퍼지지 않아서 생긴 맑은 것이고, 담은 맑았던 것이 열로 인해 걸쭉하고 탁해진 것이다.
음병은 수분이 고여있는 위치에 따라 심하(명치)에 있는 유음 담음 지음, 흉협(옆구리갈비뼈)에 있는 벽음 현음 복음, 사지(팔다리)에 있는 일음이 있다.
담병은 중풍처럼 근육이 떨리고 마비되는 풍담, 차갑고 찌르는 통증의 한담, 몸이 무겁고 나른한 습담, 화끈거리고 쓰리고 답답한 열담, 입이 마르고 마른 기침과 가래가 생기는 울담, 스트레스로 목에 걸린 느낌이 드는 기담, 소화가 안 되고 막힌 식담, 술 마신 뒤 생기는 주담, 놀라서 경련이 생긴 히스테리증인 경담이 있다.

담음 증상은 현대의 히스타민 증후군과 양상이 비슷하다. 따라서 담음병이 생기는 부위는 인체에서 '히스타민'이 작용하는 부위는 전부 가능하다. 히스타민은 인체에서 생기는 알레르기 유발 물질로, 독소의 일종이다. 각종 알레르기뿐 아니라 성인병, 비만, 치매 등을 유발한다. 독소를 배출하는 항산화 식품이 항히스타민제 역할도 같이 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의 담음은 소화기, 특히 명치의 간주변 림프순환에 문제가 생겨서 생긴다. 간이 쉴 수 있도록 소화 잘 되는 음식을 소식하고 충분히 휴식하고 스트레스 안 받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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